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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인진드기 물려 응급실서 피 토한 환자…의료진 5명 집단감염
진드기가 옮기는 바이러스 전염병인 ‘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’(SFTS). 사진은 바이러스를 옮긴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소피참진드기. 한국과 중국, 일본 등지에 서식한다. [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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응급환자 살리다가…경북대병원 의사 등 5명 ‘살인 진드기병’ 집단감염
진드기가 옮기는 바이러스 전염병인 ‘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’(SFTS). 사진은 바이러스를 옮긴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소참진드기(Haemaphysalis longicornis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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엎친 코로나, 덮친 폭염…쪽방촌·방역 일선 겹재앙 닥친다
━ 폭염과 방역 사이 서울 성동구청 직원이 지난달 16일 오후 마장동의 한 어르신 댁을 방문해 냉방 용품을 전달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서울역 인근 쪽방촌에서 살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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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한 살 아기 CT에 골절 상흔…아동학대 신고했더니
━ [더,오래] 조용수의 코드클리어(48) “교수님 이 환자 이상해요.” 1년 차 전공의가 CT를 가리키며 의문을 제기했다. 화면에는 골절 사진이 떠 있었다. 응급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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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염확률0.014%…국제선 항공기도 이렇게 타면 코로나 안걸린다
지난 1월 21일 중국 상하이를 출발해 우한으로 향하는 항공기에 탄 승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막고자 마스크를 쓰고 있다. 연합뉴스 좁은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가까운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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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원격 협진·비대면 진료, 의료진·환자 보호 ‘디지털 방패
━ 파이어니어 인터뷰 김동희 필립스코리아 대표 김동희 대표는 ’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환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 의료진의 감염 위험과 피로도를 동시에 줄일 수 있다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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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놈 의료 세계 권위자 “일본, 의료붕괴 일어나고 있다”
게놈 의료 분야 세계 권위자 나카무라 유스케 미국 시카고대 명예교수는 19일 자 도쿄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의 의료체계 붕괴를 경고했다. 연합뉴스 게놈(genome·유전체) 의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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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일본, 코로나19 확진자 급증…응급의료 체계 붕괴 조짐”
도쿄 소방청 구급차. 연합뉴스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가 뒤늦게 ‘긴급사태’를 선언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총력 대응에 나섰지만, 일본 각지에서 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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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용한 배틀그라운드] “아버지 임종도 지켜보지 못했다”…'코로나 전선'에 투입된 5인의 국군
지난 10일 신임 간호장교 75명은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 환자 치료 지원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. 이들은 지난달 3일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식과 임관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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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염 의심 따른 진료거부 막는다…서울시 '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' 지정
코로나 19 확진자가 방문한 해운대백병원 응급실이 지난 19일 오후 임시 폐쇄됐다. 송봉근 기자 서울시가 응급치료가 필요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환자를 수용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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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징 도착 후 증상 있으면 ‘사스 퇴치’ 샤오탕산 병원 간다
중국의 관문인 베이징 공항에 도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 관련 증상을 보이는 한국인 등 외국인은 어떻게 될까. 2003년 사스(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) 퇴치에 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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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의 실리콘밸리, 판교] 화상으로 만나는 의사…코로나19에 진화하는 건강관리 앱
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히치메드는 이달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의심 환자를 위한 온라인 문진표 애플리케이션(앱) '이지닥'을 선보였다. 코로나19 의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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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 '중증응급진료센터' 4곳 추가 운영
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중증환자를 전담치료하는 중증 응급진료센터 4곳이 새로 지정된다. 8일 오전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신종 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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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코로나 종합] 서울·경기 제외 전국 하나로마트서도 마스크 5부제 시행
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에서 운영현황 보고 받고 있다. 청와대 17:01 서울·경기 제외 하나로마트서 마스크 5부제 시행 농협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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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코로나19 중증환자 골든타임 확보할 응급진료센터 만든다
11일 오전 경기도 고양 일산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방문객을 문진하고 있다.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 중증환자를 책임지고 맡을 '중증응급진료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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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정호의 시시각각] 지금의 코로나 대책으론 안 된다
남정호 논설위원 2014년 초 서아프리카에선 치명적인 에볼라 출혈열이 돌아 1년 만에 1만700여 명이 숨졌다. 마땅한 치료약이 없어 걸리면 40% 이상이 피를 쏟으며 죽는 괴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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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·경남·충남 ‘병상 급구’…확진자 쏟아지면 갈 곳 없다
지난달 28일 대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이동형음압기를 설치하고 있다. 이날 대전지역에서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발생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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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압병상은 예전에 다 찼다…부산·경남·충남 '병상 급구' 비상
대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으로 이송된 지난달 23일 오후 한 의료진이 다음 확진자를 받기 전 잠시 쪽잠을 자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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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비법 찾다간 스트레스 더 쌓여요…보건 당국·전문가 조언 따르세요
감염병 불안감 다스리기 사람들은 오랜 세월 새로운 감염병에 두려움을 느껴 왔다.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누구나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불안감은 커진다. 신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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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원 꼭 필요한 환자 10명 중 2명꼴, ‘중증’ 선별했더라면…
━ [코로나19 비상] 시스템 부재가 부른 대구 환자 사망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남양주소방서 구급대원들이 28일 내부를 비닐로 둘러싼 구급차에서 대기하고 있다. 이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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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자 1200명 넘은 코로나…"이젠 장기전, 응급실 사수하라"
26일 오전 부산 동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관계자가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잠시 없는 사이 창밖을 바라보며 두 손을 모으고 있다. [연합뉴스]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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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2위 한국이 할 일···"아이들과 의료기관부터 지켜라"
경북 청도대남병원 앞을 소독하고 있는 모습. [연합뉴스] 24일 오후 5시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는 833명으로 집계됐다. 한국은 전 세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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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·부산 요양원 잇단 확진…칠곡 중증장애 4명 집단감염
정부는 24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온 부산 아시아드 요양병원을 코호트 격리했다. 통째로 봉쇄된 요양병원에는 환자와 의료진 등 290여 명이 있다. 이날 요양병원과 같은 건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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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 중증환자 갈 병원 없다···TK 위협하는 의사·간호사 감염
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 2명이 발생한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마음창원병원. [뉴스1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의사와 간호사